우주가 태어나고 하루.. 이틀..

우주가 태어난 날과 그 다음 날 찍은 사진이네요...
급한 마음에 첫날에는 카메라 메모리도 챙기지 않고 갔습니다.
그나마 똑딱이 카메라를 들고 가서 참 다행이었답니다.
우주가 태어나는 순간 분만실에 계속 함께 했는데...
우주가 태어나는 순간은 사진으로 못 찍겠더군요...
이상하게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데 아내에게 어찌나 미안한 마음이 생기던지...
그래서 태어난지 두 시간 후에 병실에야  사진을 찍었답니다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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